제주해녀밥상 : 제주공항 근처 용두암 근처 우연히 들어간 맛집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찾아온 ming 입니다.

연휴가 길기도 했고, 

제주도에 다녀오기도 했고..

핸드폰을 바꾸기도 해서 포스팅을
잘 하지 못했어요.

아이폰 쓰다가 갤럭시S20으로 넘어왔는데

좋은 기능도 많지만

아직은 너무 어색하고 어렵네요 ㅠㅠ

 

제주도에 결혼식이 있어 신랑과 함께 2박3일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결혼식 참석 겸 여행 겸 ㅋㅋ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매사에 계획적인 저와 다르게

계획없이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는 것을 즐기는(?) 저희 신랑 ㅋㅋ

이 날도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눈에 띄는 가게에 들어갔답니다.

관광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정말 예쁘고 작은 동네에 있던

동네 맛집 같은 곳 -

그 곳을 소개 합니다.

 

제주해녀밥상

 

 

 

통창이 매력적이에요.
바다 냄새 바람 냄새 솔솔

 

 

내부도 넓직하고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창가 쪽에 앉았어요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여행이라며 ㅋㅋㅋ

계속 둘이서 감탄사만 내뱉었지요. 
저희는 갈치조림 2인을 시켰어요!!!

유명하다는 갈치조림 맛집 가면
보통 7만원에서 10만원하잖아요?
여기는
두 명이서 3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에요 ㅋㅋ
그냥 동네 맛집 입니다.

 

신기한 갈치조림이에요
국물이 약간 꾸덕꾸덕한 느낌??
으 정말 맛있었어요
양파랑 무랑 양념이랑 해서
갈치 얹어서 딱 먹으면 이 세상 맛이 아님
거기에 풍경 좋고
바람 솔솔 들어오고 ㅠㅠ
최고에요!!!

비쥬얼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정말 맛있게 기분좋게 행복하게
잘 먹었답니다 :-)
가끔은 아무 계획 없이 발 길 닿는 대로
움직이고 행동해 보는 겋도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