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추석 잘 보내셨나요? 😊
저는 결혼 후 첫 명절이라
엄청 정신없게 보냈어요.
시댁, 친정 양 쪽에서 모두요 ㅋㅋ
명절이 끝나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한 것 같아요.
하하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정보를
가져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옛날만큼
맛있는 음식 먹으러
자주 다니지 못하지만
가끔 이렇게 맛있는 걸 먹을 때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
얼마 전에 친구와 함께 다녀온
연남동 멕시칸 레스토랑
GOD EAT 을 소개합니다.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61-13 (연남동)
매일 11:00~22:00
아래 사진은 카카오맵 캡쳐화면입니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꽤 걸어야해요!
갓잇 본점은 어딘지 모르겠으나
성수, 잠실 등등 몇 군데가 있더라구요!
성수나 잠실이나 올림픽공원이나
다 집에서 가까워서 다음에
신랑이랑도 가보려구요!
외관입니다.
폴딩도어로 오픈되어 있어서
테라스 자리가 두 자리 있는 구조에요!
웨이팅 한 15분 정도 한 것 같아요.
웨이팅 하면서 밖에 있는
메뉴판 구경도 합니다.
B 세트를 제일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제일 크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ㅋㅋ
어느새 우리 차례가 되어 들어갔어요.
운 좋게 테라스 자리 득템!
꺄~~~
메뉴는 이렇구요!
저희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먹고,
가게에서 가장 자신있는 것처럼 느껴진
B세트를 시켰어요.
친구는 임산부라 피나콜라다? 인가 하는 음료를 먹었고
저는 오랜만에 블루문을 주문했어요!
이 날 날씨가 정말 예쁘고, 좋았어요!
하늘색도 예쁘고
색감이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가요!
파히타와 엔칠라다 중에 파히타 선택했어요!
사실 전 잘 모르고, 친구가 멕시칸 요리 좋아하고 잘 알아서
친구가 시켜주는대로 먹었어요 키키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친구 말로는 다른 멕시칸 전문점에 비해
가격도 엄청 합리적이고, 맛도 뛰어나다고 하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고
햇살도 따뜻했던 날 -
오랜만에 친한 친구랑 둘이서 도란도란 대화 나누며
맛있는 거 먹으니까
정말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더라구요!
:-)
연남동 원래 잘 안가는 동네였는데
요즘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해서
앞으로 연남동 자주 가보려고 해요.
연남동 맛집 추천 많이 많이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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